동대문구 용신동에서
왕갈비식당을 운영하는 황기연 대표가
동대문구에 백미를 기탁했습니다.
황기연 대표는
식당이 잘 운영될 수 있는것은
주민들 덕분이라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탁된 쌀은 용신동과 이문1동, 이문2동에 골고루 나눠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황기연 대표가 그동안 기부한 쌀은 모두 2.5톤으로
5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