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샤워실과 탈의실을 갖춘
자전거 보관소가 시범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금천구 디지털운동장에 샤워실과 탈의실이 딸린
자전거 보관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관소는 평일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자전거 17대를 실내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시는 자전거 출·퇴근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샤워시설 부족과 자전거 보관문제가 꼽혔다며
보관소에 상주 인력이 있어 안심하고 자전거를 맡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