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할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했습니다.
구는 음악적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 육성하고
구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창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1월 한 달 동안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단원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최종 33명의 단원을 선발했습니다.
합창단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주 1회 정기연습과 위문공연, 창단연주회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