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치매 없는 복지 도시 동대문구'를 목표로
관내 노인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경로당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2달 동안 조사를 진행합니다.
거동이 불편해 검사장 방문이 힘든 분들을 위해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132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만 60세 이상의 1,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합니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무료 정밀검진, 치매환자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치매예방 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