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가
2018년을 맞아 신년회를 열고
회원들과 새로운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 올해 추진할 역점사업도 발표했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역과 주민을 위한
크고 작은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가
새해를 맞아 신년회를 열었습니다.
이사회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와 14개동 회장, 총무단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다짐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허남연 /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
"우리 새마을운동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와 신념으로 나라발전에 이바지해왔을 뿐 아니라
없어서는 안될 조직으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나라가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조직의 존재가 부각되어 왔던 것은
우리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왔기 때문입니다."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는
올해 역점 사업도 발표했습니다.
온 가족이 참여하는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고,
임원 개선과 운영의 투명성, 인사 영입 등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도 꽤할 계획입니다.
또 회원을 늘리고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회원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도 찾아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서 많은 봉사와 희생으로
동대문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점,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주정 / 동대문구의회 의장
"작년 한 해 동안 새마을지도자분들, 허남연 지회장님을 비롯해서 각 동 회장님과 총무님,
정말 수고 많은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대한민국보다 오히려 세계적으로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하려고 하고 더 인정하는 단체입니다."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는
올해 임원 개선 총회가 있는 만큼
새로운 다짐과 한결같은 봉사 정신으로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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