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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연말연시 지역 주민에 120여대 디지털TV 선물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01-03 17:45:43

조회수801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지역 곳곳에서 시청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CMB가

연말연시, 시청자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준비했습니다.

디지털방송 시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120여대의 TV를 선물한건데요.

김병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CMB가 마련한 행복상자는 먼저 영등포구로 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CMB입니다."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CMB 시청자 

김헌철씨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벌써 수년째 CMB를 이용하고 있는 김씨는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기존 TV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디지털TV가 들어서고...

 

자동채널 설정을 하자 130여 개 채널이 순식간에 생겨납니다.

 

선명한 화면을 본 김씨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번집니다.

 

김헌철 / 대림동

"예전에는 TV를 보는데 화질과 음질이 좋지도 않고 

채널수도 적어서 TV를 보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좋은 TV를 제공해 주셔서 즐겁게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행복을 전할 다음 장소는 영등포구 신길3동에 위치한 좁은 골목길.

 

이곳에도 CMB의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몸보다 큰 행복 상자를 들고 

주민들을 찾아나선 발걸음은 그 어느때보다 가볍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거나 식사를 하며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생활공간인 사랑방.

 

갑자기 찾아온 뜻밖의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 동안 낡고 오래된 브라운관 TV를 사용하고 있어 

고화질의 방송시청이 불가능했습니다.

 

서해원 / 신길3동 

"오늘 CMB를 통해서 채널도 많고 화질도 좋고 여러가지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노인들을 위해서 애써주시고 사랑과 봉사를 통해서

노인들이 더욱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CMB의 행복나눔은 동대문구에서도 이어졌습니다. 

 

깜짝 방문을 위해 CMB직원들이 찾은 다음 장소는 휘경1동.

 

브라운관 TV를 사용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방송을 선보일 생각에 기분까지 설레입니다.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허기윤씨에게도 CMB의 선물이 전해지고,

 

수년동안 브라운관 TV가 자리했던 곳에 전문가의 손길이 닿자 

어느새 선명하고 깨끗한 고화질 디지털방송이 송출됩니다.

 

갑자기 찾아온 뜻밖의 선물에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그동안 집안에서 TV로 지루함을 달랬던 허씨는 

그 누구보다 이번 선물이 반갑기만 합니다.

 

허기윤 / 휘경1동

"이번에 CMB에서 TV를 새 것으로 바꿔주셔서 

화질도 좋고 채널도 많고 참 기쁘고 좋습니다.

정말 우리 가난한 사람들 이렇게 돌봐주니까 마음이 정말 기쁩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강추위에도 깜짝선물을 들고 

그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주민들을 찾아 나선 CMB직원들.

 

CMB 사회환원 프로젝트·행복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지 신청한 이용자들에게 돌려주지 못한 과오 납금과 

정부기관 권고에 의한 잡수입 처리비용, 이용자들의 기부 등 

그동안 환급 불가능한 미환급금을 활용해 

다문화,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노인 등 

디지털방송 시청 취약계층을 선정해 120여대 TV를 선물했습니다.

 

CMB한강방송 조훈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게 됐다"며

"주민들의 가계부담 해소와 편리한 시청환경 제공 등 

언제나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CMB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0여 년간 케이블의 역사 속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숨쉬며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전해온 CMB.

 

CMB의 행복나눔·사회환원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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