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새마을장학회가 지역 모범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장학금과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신오새마을장학회 조남형 회장과 지역 인사,
회원 등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인성과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영등포 지역 학생들에게 모범이 된 청소년 21명에게
각각 30만원씩 모두 6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 노인 30명을 선정해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과 라면을 선물했습니다.
이와 함께 14회째 행사를 위해 노력해 온
이들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조남형 신오새마을장학회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도모하고
노인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을 위해 관심을 보내준 회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작은 정성이지만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제공: 신오새마을장학회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