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청량리역을 출발해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경강선 KTX가 개통했습니다.
22일 오전 5시 32분을 첫차를 시작으로
본격 개통한 경강선 KTX는
강릉역까지는 86분, 평창까지는 63분이 소요됩니다.
경강선 KTX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 한 달 동안 총 51회가 운행되며
올림픽 이후는 평일 청량리역 출발 8회, 서울역 10회,
주말에는 청량리역 출발 16회, 서울역 10회 등
총 26회가 운행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역 경강선 KTX 개통을 환영한다며
이와 더불어 분당선 청량리역 연장과
GTX추진 등 청량리 역세권 교통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