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난 3월부터
학교 주변 불법퇴폐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166개 업소 가운데 73개 업소를
정비했습니다.
특히 집중 단속 대상인
제기동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는
52%가 정비됐습니다.
제기동과 이문동에는
일명 '찻집'이라 불리는 불법 유해업소가
학교주변에 밀집돼 있어
그간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많았던 곳입니다.
이에 구는 구청 단속반을 비롯해
경찰서와 교욱청, 민간감시원과 함께
매주 5~6회 이상의 집중 단속을 펼쳐
유해업소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