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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 열려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17-11-29 16:49:16

조회수619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예선이 전국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새마을문고 서울시지부의 주관으로 열린

서울시 예선대회에서도 

많은 수상자들을 배출했는데요.

 

독서생활화 정착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

이민희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 생활화를 위해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서울특별시 예선대회.

 

 

새마을문고중앙회서울특별시지부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부문별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최동옥 / 새마을문고중앙회서울특별시지부 회장

"책을 읽는 습관은 

작게는 개인으로부터 크게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지식정보화 사회로 접어든 오늘날에는 

평생동안 가져야 할 습관이자 덕목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중학교 동아리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구 종합평가, 동 운영평가 등 18개 부문, 

독후감, 편지글에 대한 수상자 

116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강만식 / 시인 (심사위원)

"평가 기준은 참가자의 적절한 도서 선택이나 

비교적 쓰기 쉬운 인문학 서적과

다소 난해한 사회과학분야 감상문도 

평가의 고려 대상이 되었습니다."

 

독후감 단체부문에는

사춘기 소녀의 감정을 담은 소설 

'죽음과 소녀'의 독후감을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량중학교 이지원 학생을 비롯해

7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편지글 부문에서는

엄마에게 쓴 진솔한 편지로 장려상을 수상한 

경희여중 박자운 학생 외에 11명이 수상했습니다.

 

이지원 / 최우수상 (청량중학교 2학년)

"앞으로 글을 통해 저의 역량을 더욱 뿜어 내고 

책을 읽으면서 더 큰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자운 / 장려상 (경희여자중학교 3학년)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소처럼 친구들한테나 부모님께나 자주 편지 쓰면서

마음을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서울시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서울시지부는

수상자에 대한 축하 인사도 전했습니다.

 

이창비 /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서울시지부 회장

"오늘 수상하신 한 분 한 분에게도 축하와 

고생도 많이 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많은 수상자를 배출하며

독서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새마을문고는 

주민들의 독서욕구를 충족시키고

독서문화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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