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데이트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고려대 등 서울 시내 5개 대학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최근 '단톡방'과 학과 MT 등에서 데이트폭력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대학생의 문화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5개 대학의 양성평등센터와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발생한 데이트폭력 사례를 제공해
전문가와 미디어 예방 콘텐츠를 만드는 등 다양할 활동을 하게 되며
시는 성 평등 캠퍼스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