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탓에
한강 접근이 어려웠던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나들목이 생깁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9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용강동과 한강공원을 잇는 나들목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들목이 생기면 인근 마포음식문화거리와 한강공원이 연결돼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인근 주민의 한강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는 나들목에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이중육갑문을 만들어 여름철 홍수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