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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사랑나눔, 줄기세포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7-10-12 17:45:56

조회수1,491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국제NGO 공익법인 아시아사랑나눔이
줄기세포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열악한 의료 환경속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선진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아시아사랑나눔 회의실.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 총재와 윤동규 이사를 비롯해
신현순 줄기세포 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아시아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의료 서비스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신현순 / 줄기세포업체 대표

"아시아사랑나눔을 통해서 아시아의 불우한 아이들을 돕고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기업을 잘 이끌어 나가면서
의료진과 협조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물질과 치료로써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협약기간은 오는 2019년 10월까지로,
별도의 협약해지 의사가 없으면 2년 간격으로 자동 연장됩니다.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 총재는
"이번 협약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종구 / 아시아사랑나눔 총재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아시아사랑나눔이 그동안 활동해왔습니다.
협약에 따라서 내용을 준수할 것이며 그에 따라 성실히 서로 노력해서
상호 발전하는데 기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시아사랑나눔은 현재 필리핀, 태국, 몽골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비롯해 의료봉사와 장학금,
생필품 지원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국가, 종교, 인종의 벽을 넘어 아시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윤동규 / 아시아사랑나눔 이사

"의료진과 기술, 의료장비가 부족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시아의 불우한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해서
치료를 병행하는 그런 협약입니다.
업무협약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어린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설립한 국제 비영리 공익법인 아시아사랑나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권의 소외된 아이들을 돕기 위한
이들의 활동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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