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 이후
서울시민의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3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 보고서를 보면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태도지수는 102.3으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수는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6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아졌습니다.
서울연구원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심리가
아직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