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종합사회복지관이 따뜻한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복지관 1층 로비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복과 남성복 등 의류와 신발 문구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김범섭 장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내 차상위계층 주민들의 생활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