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유니버설 디자인 인성·창의체험 교육'을
초등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가르친다고 밝혔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장애, 연령, 성별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환경·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음 달 2학기부터 시내 40개 초등학교 5학년생 3천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4번에 걸쳐
이론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고령화·장애 체험, 유니버설 디자인 이론 교육,
창의 디자인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다룹니다.
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시내 모든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