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청소년 인재를 육성합니다.
시가 지원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래를 만나다' 프로그램에는
14∼19세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이달부터 11월까지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국내외 기업을 탐방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은 국내 창의현장탐방, 해외 선진산업견학,
결과보고회로 구성됩니다.
국내에선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
네오위즈와 보안업체 안랩을 방문하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있는
구글, 에어비앤비 본사도 방문합니다.
구글에선 한국인 최연소 입사자인 한준희 엔지니어를 만나며
스탠퍼드대, UC버클리대에서 박사 과정 중에 있는
한국인 재학생도 만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매년 이어나갈 계획으로
이번에 선발된 1기 학생들은 내년에 뽑힐 2기 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하게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