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에이블허브에서 운영되며
5일엔 쿱비즈협동조합 강민수 대표가 강의에 나서
일반경제와 사회적경제의차이, 사회적기업의 이해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두루 안내합니다.
이어 둘째 날엔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인 기업
주식회사 웹와치와 안테나를 방문해 탐방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사회적기업 창업가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문래예술 창작촌 일대를 둘러보며
기업 활동 생태계를 더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구는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의 창업·인증 준비 시
컨설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주민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전화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됩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