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도로함몰을 야기하는
노후 하수관로를 사전에 파악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빈번히 발생되는 도로함몰 현상으로
시민안전에 직·간접적 위협이 예상됨에 따라
구가 국비 4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일제정비에 나선 것입니다.
정비 대상은 사용연수 30년 이상인 노후하수관로 중
조사 결과 파손이나 동공발생 우려가 있는 불량 노후 하수관로로
배수분구별로 문래, 영등포·신길, 당산·도림·대방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5월부터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공사 진행으로 교통체증과 주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등포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교통 처리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에 공사 일정에 대해 고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