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신규 개원이나 인력 부족 등 이유로
회계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공동 회계사무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회계사무원'은 회계 교육을 받은 회계사무원이
어린이집을 월 1~4차례 방문해 회계업무를 돕는 서비스로
원하는 시간만큼 무료로 지원합니다.
올해 투입되는 회계사무원은 모두 10명이며
회계사무원 1명이 어린이집 6∼7곳을 맡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는 참여어린이집와 회계사무원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업성과 분석을 실시해
내년에는 시 전역으로의 사업확대를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