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이조아 아빠교실'을
올해 19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합니다.
'아이조아 아빠교실'은 영유아 자녀를 잘 이해하고
재밌게 놀아주고 싶은 아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에게 육아정보를 배울 수 있는 ‘강의형 아빠교실’과
가정에서 아빠와 아이가 쉽게 할 수 있는 신체놀이,
관계증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놀이교실’로 구성됩니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이나 토요일에 약 90분 수업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수업 2주전부터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이남정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빠교실 및 놀이교실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응두(codena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