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봄꽃 개화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중랑천 벚꽃길 새단장에 나섰습니다.
벚꽃 등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초부터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1억 2천만원을 들여 장안벚꽃로 전 구간에
수목 투광등 54개와 아치조명 4개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절전형 디자인을 적용해
LED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점등 시간은 일몰 15분 후부터 밤 11시까지로,
장평교와 장안교, 이화교 부근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