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와
다산 시민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동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간 협력체계를 구축,
다산 시민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동대문구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다산 시민학교는 31일 서울시립대에서 개강식을 갖고
6월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며 우리 삶 속의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운영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 주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운영에 힘쓸 것”이라며
“다산 정약용의 정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에 큰 의미를 던져줄 이번 다산 시민학교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산 시민학교 참여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시립대 평생교육원으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