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밤 11시 17분경
영등포구 대림3동에 위치한 상가건물 2층에서 LPG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건물은 완전히 불에 탔으며
주변 10여개의 건물 유리창도 크게 파손됐고
인근에 있던 1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졌습니다.
영등포소방서는
화재발생 3시간 만에 불은 완전히 진압됐으며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
14일 합동조사가 이뤄져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