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 20곳을 추가하고
CCTV와 과속경보표지 등 안전시설을 보강합니다.
시는 올해 중구 필동 어린이집 앞 등 14곳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1730개소에서 1744개소로 늘리고
광진구 성자초교 등 6곳은
기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개학을 맞아 오는 24일까지를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경찰과 자치구 합동 단속에 들어갑니다.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제한속도가 시속 30㎞로 조정되며
교통법규 위반 시 범칙금과 벌점이 2배로 부과됩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