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가 제19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는데요.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일부개정조례안,
주차장 설치·관리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민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12의 안건이 처리됐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199회 임시회 마지막 날 진행된 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일부개정조례안,
금연구역 지정·간접흡연 피해방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 안건이 처리됐습니다.
또, 사회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한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주차장 설치·관리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의 안건도 원안 가결됐습니다.
민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안건이 많았던 199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처리된 안건들 모두, 주민들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사업이 원할히 이행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용주 / 영등포구의회 의장
"집행부는 이번에 처리된 조례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 이행에 철저히 기여해주시고
업무보고 시 재기된 상황에 대해서도 적극 조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명품 교육도시, 행복도시,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하면서
올 한 해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 한강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