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재난 취약가구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과 정비에 나섭니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와 노후 주거시설 등 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점검과 가스점검, 화재감지기, 소화기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점검결과 노후설비와 불량한 설비에 대해서는
교체 또는 보수를 통해 즉시 정비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등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 교육도 실시합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으로부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