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맞춤형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직장인·가족·학교·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여가스포츠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체육관'을 운영하고
비용이나 인원 부족으로 직장 운동회를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직장 건강운동회'를 지원합니다.
또 골프와 윈드서핑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 어린이 등이 참가하는
스키, 야구, 축구, 테니스 교실 등도 열릴 예정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