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동별로 평균 4곳으로 늘어나
어린이집까지 걸어서 15분 이내로 단축되는등
보육서비스가 크게 개선됩니다.
시는 2015~2016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1천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린이집을 선택할때
접근성이 최우선 고려사항인 것을 감안해
올해 1천650억원을 투입,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지난해말 17%에서
26%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또 보육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을 다니며 시설 안전을 점검하는
'안전관리원'을 자치구별로 배치하며
감염병이나 아동학대등을 살피는
방문간호사가 찾아가는 어린이집을 3천곳으로 늘리고
민간어린이집 지원도 강화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