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사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목표액을 초과하며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구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17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통해
17여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지역주민, 기업, 단체등 총 6천여명이 동참했으며
지난 12월 15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MB한강케이블’ 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한 ‘특별모금 방송’을 통해서
하루 만에 7천 5백만원을 모금하며
당일 모금 최고액을 경신했습니다.
모여진 성금은
저소득 주민의 의료비, 장학금,
난방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했고
나머지 성금은 향후 1년동안
저소득 주민 지원은 물론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구는 오는 20일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 종료에 따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진행 할 계획입니다.
남승엽(nys2burn@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