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017년 교복나눔장터를 엽니다.
행사는 구청 2층 다목적 강장에서 진행되며
대광중학교, 성일중, 청량고등학교,동대부고 등
지역 내 9개 중, 고등학교가 참여합니다.
교복 상하의, 스커트, 와이셔츠 등
참여학교 교복 1,500여점이 판매 될 계획이며
자켓은 3천원, 그외 교복은 모두 2천원입니다. .
판매 후 남은 교복은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전입생, 재학생에게 판매용으로 반환되며
그외 녹색장터나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할 계획입니다.
또, 행사 수익금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 활성화를 위해 참여한 학교로 환원되며
장학금으로도 활용됩니다.
동대문구는
이번 행사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덜어주는 동시에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