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달부터 넉달간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시내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시는 전통시장 139곳의 점포 만9천여개 등
등록된 곳을 시작으로
무등록시장, 재개발 예정인 시장까지 점검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다음달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장 20곳을 선정해
점포별로 맞춤형 관리에 들어갑니다.
또한 합동점검팀은
오래되고 불량인 누전차단기와 배선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상인들에게 전기에 대한 상식와 안전관리 요령 등을
함께 교육할 계획입니다.
장선영(clow104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