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든 공원의 화장실에
경찰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비상벨이 설치됩니다.
시는 올해 3월까지 보라매공원 등 시 직영공원과
11개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 전체 공원의 화장실 731곳에
비상벨 2천914개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치구가 관리하는 공원의 494개 화장실에
2천600여개의 비상벨 설치를 마쳤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비상벨은
벨을 누르는 즉시 3G 무선 통신망을 통해
서울지방경찰청 112 종합상황실로 화장실 위치정보가 실시간 전송됩니다.
장선영(clow104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