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주는 ‘희망수라간’ 사업을 통해
500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습니다.
희망수랏간은
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의 가정에
전달하는 취약계층 복지지원사업으로
협의회는 지난해 8월 영등포구가
구청 별관에 조성한 희망수랏간 전용 공간을 통해
지난 1년간 4974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밑반찬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업들과 함께
명절음식, 삼계탕 등 보양식, 김장 김치를 담가
1170여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