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제7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10주동안의 교육을 받은 70명의 수료생들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 서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2016년도 제7기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식 ·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배운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될 수료생들의 얼굴에는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에서는 지난 10월부터 10주동안
소상공인이 알아할 노무지식, 세무관리, 매출증대전략 등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준비없는 창업은 폐업으로 이어지다보니
서민경제는 더욱 팍팍해지고 있는게 현실.
이에 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체계적인 경영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봉식/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장
" 소상공인들의 모임이 무엇보다 요즘들어 더욱 중요합니다.
저희들이 뭉쳐서 여러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을 정부에 건의해서
불합리한 제도들을 개선하는 역할도 앞장서서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생각입니다.
제 임기동안에는 여러분에 편에서서 돕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또 수료생들은 서로의 인연을 소중이 이어가
협력하고 소통하며 서로 상생할 수 있길 기원했습니다.
김학동/ 제7기 리더스아카데미수료생
"잘 맺은 인연하나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잘못 맺은 인연이 사람을 망치기도 합니다.
오늘 여기 모인 우리는 서로에게 부디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차가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내빈여러분과 7기 동기여러분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역소상공인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온 리더스아카데미는
내년 상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CMB뉴스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동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