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보건소가 여름철 부주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A형간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A형간염은 오염된 물과 음식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발열과 식욕감퇴,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6세 이하 소아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는
불현성 감염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보건소는 식사 전과 화장실 사용 전, 후 등
생활 속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물 끓여 마시기와 음식 안전하게 익혀먹기,
소아와 간질환자, 장기 해외여행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