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시내 자치구와 학교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마을방과후 학교가 도입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성북구와 강북구 등
시내 9개 자치구와 협약을 맺고
내년 3월부터 마을방과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방과후학교는
학교가 운영하는 방과후학교에 자치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거나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협약에 참여한 자치구 9곳은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학교 모델을 선택하고 운영 계획을 세우게 되며,
서울시교육청은 실무협의회를 꾸려
전반적인 지원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