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겨울철 제설 대책을 가동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섭니다.
우선, 구는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경사가 심한 신길지하차도와
도림고가차도 상부 도로 2곳에
서울시 예산 3억 4천여만원을 들여
고정식 자동액상 살포장치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신길자이아파트와
도림동 성당 등 제설취역지역 2곳에는
모두 5대의 이동식 자동액상 살포장치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눈이 내릴 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가차도와 주요 간선도로, 육교,
초등학교 등 모두 358개소에 염화칼슘함을 배치하고
37대의 제설장비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