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점검에 나섭니다.
구는 이달 말까지 환경유해물질에 민감한 어린이집과 산후조리원,
지하철 역사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90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공기 정화설비 적정여부와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 실시여부,
오염도 기준 초과 시 조치사항 이행 여부 등 기본적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 조치를 하고
공기질 유지기준 위반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개선명령 또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