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008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범 실시하고
2012년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한 결과
지난 10월 교육 이수자가 5만43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그 동안 초중고등학생과
공무원, 어립이집 보육교사, 건설현장 종사자, 다중이용시설 직원,
노인복지관 이용 노인 등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왔습니다.
특히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나
구민의 날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별도로 체험관을 운영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
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이라면서
더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