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동대문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동대문구체육회의 주최로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봉산공원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4km의 순환 산책길을 걸으며
오랜만에 상쾌한 공기와 단풍을 즐기는 등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이외에도 세탁기와 TV, 김치냉장고, 이불 등의
경품추첨과 함께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대표 녹지공간인 배봉산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봉산을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