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등 소외이웃들에게
언제나 희망과 사랑을 전해온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나눔을 펼쳐오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모두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이 있는 영등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하는데요.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팅]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홍천의 한 리조트에서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90여명을 초대해
2016년 사회복지인 화합한마당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나 브랜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설명한
청탁금지법 관련 특강이 함께 진행됐으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사회복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여러 분야에 대해서 두루두루 큰 상을 받게 된
동기가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여러분들의 힘을 가지고 영등포 구정이 발전하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요"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이웃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인들의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어려움이 있더라도 열심히 해주시고 그 꽃이 영등포에서 피어날 수 있도록
분발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동안
봉사를 하면서 느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하루를 보낸 사회복지인들.
이날 화합 한마당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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