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노인들의 실질적인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구는 4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와 스쿨존, 하교길 교통 지도,
장애인 돌봄사업, 어르신 돌보미 사업 등
7개 분야 47개 사업에서 모두 2,292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로
오는 2월 6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기초연금 수급통장 등을 구비해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참여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2~3회, 하루 2~3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월 20만원 내외의 보수가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