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동대문구지회가
미국 월남전참전자회 LA 남가주지회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자리에는 정현조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과
정만수 동대문구지회장, 김명현 미국 월남전참전자회 LA 남가주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친목도모와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정만수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동대문구지회장은
"월남전 참전 52주년을 맞아 전쟁터에서 생사를 함께한 전우들과
상호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서울시 25개 지회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