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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경찰서, 교통 안전도시 만들기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6-09-22 14:32:40

조회수1,260

정치/행정

 

[앵커멘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방법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사고 건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동대문경찰서가 배달·폐지업체,
그리고 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김응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지역 내 교통 사망사고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

 

지난 2014년에는 179건, 2015년에는 203건, 올해에만 벌써 235건으로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동대문경찰서가 나섰습니다.

 

이곳은 동대문경찰서가 운영 중인 교통안전교육 현장입니다.

 

배달·폐지업체, 그리고 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건데,
사고 동영상을 시청하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배웠습니다.


이론 교육에 이어 진행된 야광조끼 착용과 차량용 스티커 부착식.
반사지와 형광 페인트 등 어두운 밤에도 식별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박종팔 / 동대문경찰서 모범운전자 회장
"많이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 뒤에 안전거리 확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고
또 야광이라서 밤에도 엄청나게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가 안전운전이 되고 관내에도 교통사고가 많이 줄었고
앞으로도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충석 / 대덕운수 대표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동대문구에 사고가 전혀 없으면 좋겠죠.
사고가 발생되지 않고 나아가서 서울시 또 우리나라 전체가
사고를 줄여서 세계적으로 교통사고가 없는 나라가 되기를...."


이자리에는 김진홍 동대문경창서장도 참석해
모범택시와 퀵 서비스 오토바이 헬멧에
안전운전 문구가 적인 야광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켰습니다.
김진홍 / 동대문경찰서장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동대문은 어느 지역 못지않게 안전에 좋은 장소가 되고
동대문경찰은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안전, 교통안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겠습니다."


동대문경찰서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을 보여줘
사고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힘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동대문경찰서는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감소시켜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동대문구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CMB 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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