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이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한 ‘국민통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동대문구는 전국 102곳 지자체와 단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공공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보듬누리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보듬누리는 구청장부터 환경미화원까지 1,300여명의 직원 모두와 민간단체가 참여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1대1 희망결연 프로젝트와 지역단위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희망복지 기금을 마련하여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동희망복지위원회가 결합된 사업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듬누리 사업이 전국 곳곳에 전파되어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국민화합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