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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산 전면개방 시민연대 출범식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6-08-31 10:42:27

조회수1,644

정치/행정

 


[앵커멘트]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에서 불리는 천장산.
현재 평일에 일부 시간에만 개방을 하고 있는데요.
천장산 전면 개방을 촉구하는 시민연대가 출범했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장산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과
동대문구 회기동·청량리동에 걸쳐 있는 해발 140m의 산입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부터 100여 년간 폐쇄 됐던 천장산을 전면 개방하기 위해
시민연대가 꾸려지고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김성덕 / 천장산 전면개방시민연대 사무국장
“천장산을 전면 개방해서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줘야하고요.
또 산책길과 둘레길로 거듭나서 세계인이 둘레길을 찾을 수 있는
명품 숲으로 되돌려 줘야 합니다.
이런 일을 천장산 전면개방 시민연대가 하고 있습니다.”


시민연대는 천장산이 국민들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게
둘레길 조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철수 / 천장산 전면개방 시민연대 위원장
“임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서명을 받아서 국회와 산림과학원에
정부한테 매일 개방 요구를 해달라는 전문을 지역주민들의 뜻을 담아서
전달하겠습니다.”

 
이자리에는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천장산 전면 개방에 힘을 보태습니다.
주정 / 동대문구의회 의장
“열정적으로 제기동 주민과 청량리 주민, 동대문 주민, 더 나아가서 서울시민들이
천장산 개방과 홍릉숲이 얼마나 더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또 실감하게 됩니다.
앞으로 출범식을 시작으로 전면 개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푸른 삶의 행복감을 주기 위해 구성 된 시민연대.


앞으로 청전산이 국민의 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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