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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 예선전 개최

기자장선영

등록일시2016-08-26 12:11:03

조회수1,882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 예선무대가
영등포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경쟁을 떠나 음악을 진정으로 즐기고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44개교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노래와 그룹사운드, 댄스별로 나눠 예선 공연이 이뤄졌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드럼과 기타연주.. 그리고 보컬의 노래까지 더해진 밴드무대에 이어
감미로운 발라드로 애절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합니다.

 

무대의 긴장감도 잠시..
객석에 있는 학생들은 매 공연마다 응원의 박수와 환호성을 터뜨립니다.

안병준/ 여의도고등학교 
"이 무대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고 또 이데아라는 밴드 자체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저희 선배님들도 도와주셔서 좋게 예선 무대를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본선 대상을 위하여 이데야 화이팅!!"

장희정/ 영원중학교 
"많은 시험 기간과 많은 대회가 있어서 준비하는데 시간이 좀 없었지만
저희는 팀워크가 잘 맞아서 이번에 예선을 무사히 잘 치뤘던 것 같습니다.포커페이스 화이팅!"


영등포문화원은 음악에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 음악경연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 예선무대 역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친구들과도 어울리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소병관/ 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청소년들이 평상시 학업에만 열중하다가 이렇게 나와서 댄스, 그룹사운드를 통해서
본인이 갖고 있는 이런 느낌을 표현해내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본인들이 수업에 한발짝 나와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고 새로운 문화융성 시대에
한발짝 다가가는 그런 시스템이 된다고 믿고있습니다."


바쁜 학업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고있는 청소년들.


이날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의 무대는 다음달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CMB뉴스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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