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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요"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6-06-08 16:06:08

조회수1,938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국민의 환경보존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지정된 환경의 날.
올해 21살이 된 환경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가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를 끼고 흐르는 중랑천.

 

강에 무엇인가를 던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동대문기후환경실천단과 동대문구주부환경연합회,
샤프론동대문지부 회원, 그리고 환경운동에 관심있는 봉사자들이 수질정화에 효과적이라는

EM 흙공을 강에 넣는 것입니다.

한상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하천에) EM을 넣으면  정화가 된다고 하는데 이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직접 해보니 유익 했던 것 같습니다."


'탄소 ZERO'를 주제로 진행된 환경의 날 행사에서 던진 흙공은 5백여개.


하천에 들어간 흙공이 천천히 녹으면서 유용미생물을 방출해 수질을 개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환경보전 의지를 담은 환경 선언문을 낭독하고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도 다짐했습니다.

최두봉 / 동대문기후환경실천단 회장
"매년 환경의 날에 행사를 하는데 특별한 날 우리가 정화할동을 함으로써
유해식물도 제거하고.. 현재 2급수보다 1급수 가깝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는 환경단체와 함께 중랑천 둔치에 퍼져있는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 유해식물 제거하는 한편,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개선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환경보호 활동을 해서 많은 시민과 국민들이 참여하면
미세먼저와 온실가스가 줄어들어서 실질적으로 국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망각하고 환경 정화활동을 하지 않으면

지구가 몸살을 앓게 되니깐 작은 것 부터 실천을하자는 의미입니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녹색성장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로 하는 하루였습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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