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한 달 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 지원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 4,200여명에게
보훈의 달 위문금으로 2만원 씩 전달하고,
오는 28일 모범 국가유공자를 선정해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훈단체에서 진행하는 전적지 순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주민들도 보훈행사와 기부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방침입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러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가유공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고 전했습니다.
